이재명 "尹 정권, 홍위병 집합소 오명...이동관 지명 철회해야"

김경수 2023. 7. 31. 23: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으로 윤석열 정권은 '홍위병 집합소'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어려울 거라며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 부부 심기 경호만 열중하며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인사들이 지금도 내각에 가득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아무리 반대해도 정권의 오만한 인사 폭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인사가 망사가 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잠시 위임한 권력에 취해 국민에 맞서는 건 정권을 스스로 망치게 될 거라면서, 이대론 정상적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민심의 경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