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문재완·이현이♥홍성기, "이렇게 잘 맞아?" 계획형 VS 즉흥형 부부의 여행이몽 ('동상이몽2')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  

3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여행을 떠나 계획형과 즉흥형 다른 성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지혜는 "홍성기를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홍성기는 "이번에 누님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나는 해외여행을 갈 때 360일전에 계획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와 홍성기는 계획형, 이현이와 문재완은 즉흥형으로 다른 성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와 홍성기는 여행 계획이 망가지는 것을 참지 못한다고 말했고 이현이와 문재완은 이를 이해하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문재완은 이동 중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지혜는 "화장실은 계획에 없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휴게소에 차를 세웠다. 문재완과 이현이는 함께 휴게소로 들어가 화장실이 아닌 음식을 고르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이지혜, 홍성기가 두 사람을 찾아왔고 홍성기는 소떡소떡을 먹는 이현이를 보며 차오르는 분노를 참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지혜와 홍성기는 준비한 계획이 지체 될까봐 노심초사했다. 마침내 부부들은 거창에 도착했다. 

홍성기는 "여기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자전거를 타면서 이동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지혜는 "성기가 이렇게 준비했는데 오빠는 준비한 거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문재완은 "나도 준비했다. 휴게소에서 음식 먹고 자연도 보고"이렇게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성기는 "이현이가 한 명 더 있는 것 같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기와 문재완은 자전거를 대여하러 갔고 그 사이 이지혜와 이현이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의 마음을 이해하며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언니가 이해를 너무 잘해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홍성기 같은 남편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문재완 같은 남편도 없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자전거를 타기 전 문재완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했고 결국 이지혜는 남편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와 함께 먼저 출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홍성기와 이지혜가 비슷한 계획형 성향을 보였고 이현이와 문재완이 즉흥형으로 편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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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