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 "홍성기랑 같이 살면 수명 서로 단축될 거 같아"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7. 3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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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2' 이지혜가 홍성기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체인지 데이트를 했다.

이지혜가 눈치 보는 모습.

이지혜가 "조립을 그만하라"라고 했지만 계속 조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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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 이지혜가 홍성기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체인지 데이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기는 '계획형 인간'답게 쉬지 않고 무언가 조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가 눈치 보는 모습. 이지혜가 "조립을 그만하라"라고 했지만 계속 조립을 했다. 이지혜는 "잠깐 앉자고 해도 안 앉는다. 계속한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사를 준비하던 중 이지혜는 "식재료를 떨어트린 홍성기에 분노 "나 이런 거 진짜 싫어한다"며 잔소리 폭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본인도 당해봐야 한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평소 자신에게 잔소리 폭탄인 홍성기를 디스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이지혜는 "성기를 겪어보니까 수명이 서로 단축될 거 같다"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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