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몬스터즈, 박재욱 '타점 2위' 소식에 깜놀→ "왜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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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의 '타점 2위' 소식에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유태웅은 지난 몬스터즈와의 2차전에서 선취점, 동점 적시타 등 4타점 경기로 몬스터즈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기도 했던 선수였다.
2위는 11타점으로 총 3명이었는데, 캡틴 박용택과 박재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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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의 '타점 2위' 소식에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31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부산고등학교와 1차전 맞대결을 앞둔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클럽하우스에 모인 멤버들. 장시원 단장은 멤버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 있다. 오늘부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우리 녹화날이랑 겹치게 됐다. 영묵이도 못나오고 성준이도 못나오는 날이라 유격수 자리가 비었다"라며 "근데 원성준 선수가 학교를 안 나가고 왔다. 성준이 못올줄 알고 새로운 선수를 불렀다"라고 소개했다.
윤준호 유니폼을 입은 이의 등장에 모두가 놀랐으나, 동의대 내야구 유태웅이었다. 유태웅은 지난 몬스터즈와의 2차전에서 선취점, 동점 적시타 등 4타점 경기로 몬스터즈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기도 했던 선수였다.
장 단장은 "오늘 경기 이기면 다시 승률 7할이다. 좋은 이야기를 하겠다. 잘한 사람 성적을 발표하겠다"라며 지금까지 몬스터즈의 성적을 발표했다.
타율, 타점 1위는 이대호. 그는 12타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1타점으로 총 3명이었는데, 캡틴 박용택과 박재욱이었다. 박재욱의 이름이 호명되자 멤버들은 모두 물음표를 띄우고 당황했다.
이에 박재욱은 "어 왜 반응이 왜이러지..?"라고 황당해했다. 이대호는 "얼마나 찬스가 많이 온거냐"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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