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최전설, 전설이 된 남자 ‘딱 좋아’ 무대

손봉석 기자 2023. 7. 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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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SBS M ‘더트롯쇼’ 캡처



가수 최전설이 ‘더트롯쇼’에서 전설의 무대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전설은 31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무대를 완벽 장악했다.

최전설은 정규 1집 ‘The Legend Begins : 전설의 시작’(더 레전드 비긴즈 : 전설의 시작)의 타이틀곡 ‘딱 좋아’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신나는 리듬에 몸을 제대로 맡긴 채 넘치는 흥을 선사했다.

최전설은 무대 시작부터 완벽한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먼저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자신의 독보적인 매력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환호와 전율로 물들였다.

넘치는 스타성과 끼를 모두 겸비한 최전설은 무대 끝까지 식지 않는 에너지를 방출시키며 ‘더트롯쇼’를 완벽히 장악, 관객들과 안방극장에 그 아우라를 제대로 전달하기도 했다.

최전설은 최근 로칼하이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호러가즘 : 귀로 듣는 공포’(Horrorgasm : Death Whisperer) 수록곡 ‘신기원요’를 공개, 국내 최초로 호러 트롯 장르를 개척하는 등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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