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추행범 몰린 황민현 구했다.. 운명적 재회(소용없어 거짓말)[종합]

임혜영 2023. 7. 3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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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황민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3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서정은 극본, 남성우 연출)에서는 추행범으로 몰린 김도하(황민현 분)를 구해주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하가 추행범으로 몰리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목솔희는 과거 버스에서 마주쳤던 김도하를 목소리만으로 기억, 다시 한번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나서며 김도하를 구해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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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소현이 황민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3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서정은 극본, 남성우 연출)에서는 추행범으로 몰린 김도하(황민현 분)를 구해주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하와 목솔희는 과거 버스 안에서 우연한 사건으로 마주치며 얼굴을 익혔다. 이후 목솔희는 거짓말을 알아챌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라이어 헌터'로 살아갔고 김도하는 비밀을 감춘 유명한 작곡가로 살아가게 되었다.

아무런 정보도 밝혀지지 않은 신비스러운 작곡가인 김도하는 관계자들과 언론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샤온(이시우 분)의 뒤를 밟은 한 기자에 의해 김도하의 집이 밝혀졌고 김도하는 외출을 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연락을 받았다.

입구부터 취재진이 깔려 있었다. 김도하는 주차장에 숨어든 기자와 마주쳤고 기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김도하의 사진을 촬영했다. 번쩍이는 플래시에 김도하는 깜짝 놀라 집으로 도망쳤지만 창밖으로 드론까지 움직였다. 그 시각, 샤온과 김도하의 열애설까지 도배되었다. 대표는 김도하에게 잠시 다른 곳에서 숨어 지내라고 했다. 김도하는 집을 나섰다.

한편 목솔희는 편의점에서 수배지에 담긴 추행범을 마주쳤다. 목솔희는 빠르게 도망쳤고 추행범은 그 뒤를 쫓아가 목솔희가 몇 층까지 올라가는지 밖에서 지켜봤다.

이후 카산드라(박경혜 분)는 추행범의 공격을 받았다. 추행범이 다가오자 호신용품으로 공격했다. 카산드라는 추행범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불이 났다고 소리를 질렀고 그 소리를 들은 동네 주민들이 밖으로 나왔다. 카산드라는 추행범이 도망친 곳을 손으로 가리켰고 소보로(조진세 분)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모자와 마스크로 정체를 감춘 김도하를 발견, 추행범으로 오해해 사람들 앞으로 데려왔다.

김도하가 추행범으로 몰리는 위기를 맞은 가운데, 목솔희는 과거 버스에서 마주쳤던 김도하를 목소리만으로 기억, 다시 한번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나서며 김도하를 구해주게 되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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