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직접 전한 '17년 연상 페라리 CEO' 결혼 소감 "19년 그리고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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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자경이 19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 페라리 전 CEO 장 토드와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양자경은 2004년 17살 연상의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 만났으며, 2005년 양자경이 100만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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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양자경이 19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 페라리 전 CEO 장 토드와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양자경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년 그리고 예스! 우리는 결혼했어!"라며 "우리를 사랑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양자경은 남편 장 토드와 함께 침대에서 로맨틱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결혼식에 참석한 브라질 출신 카레이서 펠리페 마사가 SNS에 청첩장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청첩장에는 "우리는 2004년 6월 4일에 상하이에서 만났다. 2004년 7월 26일 장 토드는 양자경에게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는 '네'라고 말했다. 6992일을 보낸 오늘, 2023년 7월 27일 제네바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양자경은 2004년 17살 연상의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 만났으며, 2005년 양자경이 100만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19년 동안 함께한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양자경은 최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고, 이에 힘입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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