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간판 김민종, 유니버시아드서 일본 기대주 나카무라에 한판승 금메달
전슬찬 2023. 7. 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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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2·양평군청)이 나카무라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민종은 제31회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나카무라를 경기 시작 2분 5초 만에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 경기서 김민종은 나카무라에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줬다.
나카무라는 일본 유도의 기대주로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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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2·양평군청)이 나카무라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민종은 제31회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나카무라를 경기 시작 2분 5초 만에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 경기서 김민종은 나카무라에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줬다.
나카무라는 일본 유도의 기대주로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한주엽(한국마사회)과 여자 78㎏급 이윤선(용인대), 여자 78㎏이상급 박샛별(용인대)은 결승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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