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인피니트 엘, 에이스 등극→리더 성규는?...붐 “스튜디오에 왔어도 될 것 같아”

백아영 2023. 7. 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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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이 갯벌 에이스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갯벌에서 내손내잡에 도전한 인피니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큼성큼 갯벌을 걷기 시작한 그는 소라, 피조개, 키조개를 잡으며 갯벌 에이스로 등극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구멍 등극!", "엘 왜 이렇게 잘해", "갯벌 되게 잘 걷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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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이 갯벌 에이스로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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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갯벌에서 내손내잡에 도전한 인피니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피니트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식사 재료 준비를 위해 갯벌로 향했다. 갯벌에 발이 푹 빠져 우왕좌왕할 때 엘이 나섰다. 성큼성큼 갯벌을 걷기 시작한 그는 소라, 피조개, 키조개를 잡으며 갯벌 에이스로 등극했다.

엘은 인터뷰를 통해 “도시 체질인 줄 알았는데 무인도에서 잘 맞더라”고 말했고, 빽토커 정형돈과 영탁 또한 “엘 폼 미쳤다”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과 붐은 성규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분량이 실종됐다”고 말했다. 우현은 “성규형은 뭐 잡았단 소리를 한 번도 안 하더라”고 인터뷰했고, 성규는 “제 직업이 노래하는 사람 아니냐. 노래 열심히 하고 춤 열심히 추는 사람”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이에 붐은 “이럴 거면 스튜디오에 왔어도 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구멍 등극!”, “엘 왜 이렇게 잘해”, “갯벌 되게 잘 걷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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