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고수온 경보’…3일 연속 28℃ 이상
조정아 2023. 7. 31. 22:19
[KBS 대전]양식어장이 모여있는 충남 서해안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천수만 일대 수온이 사흘 연속 28도를 넘어 오늘(31일) 오후 2시부터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액화 산소 공급과 차광막 설치 등을 점검하는 현장 대응반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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