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첼시, ‘거취 불안’ 음바페 영입 리스트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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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레코드'는 31일(한국 시간) "첼시는 이적 명단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음바페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많은 구단들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음바페는 알 힐랄,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데 첼시는 하이재킹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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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첼시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레코드’는 31일(한국 시간) “첼시는 이적 명단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거취가 불확실한 선수다. 파리 생제르맹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당초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음바페 본인의 의사가 있어야 가능하다. 결국 음바페는 2024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세계 최고의 선수 음바페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많은 구단들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의 목표는 뚜렷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1년을 더 보낸 뒤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것이다.
이에 많은 구단들은 음바페에게 1년 임대 제안을 건네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해도 출전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무조건 음바페를 처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 첼시가 영입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음바페는 알 힐랄,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데 첼시는 하이재킹을 희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음바페는 잔류 후 자유계약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음바페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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