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용병 추가모집 중단…阿·벨라루스 활동에 초점맞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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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대표가 더이상의 용병 추가 모집을 중단하고, 앞으로는 아프리카와 벨라루스에서의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가 31일 보도했다.
프리고진은 "이제까지 매우 힘든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용병 대부분은 현재 휴가 중"이라면서 "바그너그룹이 러시아의 위대함을 위해 수행할 미래의 과제를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그너그룹은 향후 아프리카와 벨라루스 훈련 센터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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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대표가 더이상의 용병 추가 모집을 중단하고, 앞으로는 아프리카와 벨라루스에서의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가 31일 보도했다.
프리고진은 바그너그룹의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음성 메시지에서 "그룹의 다음 목표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그너그룹 용병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에는 러시아군 지도부를 겨냥해 무장반란을 일으켰다가 곧바로 중단한 후 벨라루스로 옮겨왔다.
프리고진은 "이제까지 매우 힘든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용병 대부분은 현재 휴가 중"이라면서 "바그너그룹이 러시아의 위대함을 위해 수행할 미래의 과제를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그너그룹은 향후 아프리카와 벨라루스 훈련 센터 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고진은 "현재로서는 병력 부족이 전혀 없으며, 용병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도 없다. 그러나 조국의 이익을 지킬 새로운 집단이 필요하다면 바로 추가 모집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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