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인피니트, '40도 더위+갯벌'.. 역대급 입도 난이도에 분투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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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4회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인피니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무인도의 수심이 낮아 큰 배로 접안이 불가해 직접 노를 저어 입도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지칠 수 있는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13년 찐친'의 호흡을 보여주며 안전하게 입도에 성공했다.
하지만 역대급 입도 난이도에 멤버들은 갯벌에 나서기도 전에 체력이 고갈돼 고통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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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34회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인피니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정형돈과 영탁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무인도의 수심이 낮아 큰 배로 접안이 불가해 직접 노를 저어 입도했다. 여섯 멤버는 40도의 무더운 날씨에 숨을 헐떡였고, 김 양식장 사이를 가로지르며 힘겹게 노를 저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지칠 수 있는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13년 찐친'의 호흡을 보여주며 안전하게 입도에 성공했다.
하지만 역대급 입도 난이도에 멤버들은 갯벌에 나서기도 전에 체력이 고갈돼 고통스러워했다.
갯벌에서 분투했던 성열은 개인인터뷰에서 "위에서 햇볕이 내리쬐고 아래 진흙이 메말라가는, 숨이 턱턱 막힐 듯한, 발도 못 움직이게 온몸을 다 가둬놓고 하루 종일 사우나 실에 가둬놓은 느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새벽 3시부터 숍에 다녀왔다고 밝힌 성종은 갯벌에서 가장 힘들어하며 종이 인형 같은 모습으로 갯벌을 헤엄쳐 다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성규는 "'이거 오늘 진짜 굶겠다. 저녁 늦게까지 배고프겠구나' 생각했다"며 걱정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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