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개발조합 34건 부적격 적발…7건 수사 의뢰
박선자 2023. 7. 31. 22:14
[KBS 부산]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서·금사 촉진A와 대연3구역 등 부산지역 재개발조합 2곳에 대해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34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수억 원 상당의 계약을 총회 의결이 아닌 대의원회의 결정으로 처리하거나 총회 업무대행을 정비업체 자격이 없는 일반업체와 계약하는 사례 등 모두 7건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또 6건에 대해선 시정 명령을, 나머지 21건은 행정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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