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장애 학생 집단 폭행한 여중생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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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여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여중생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7일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인 A 군을 불러낸 뒤, 인적이 없는 골목 등에서 3시간 가까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여중생 3명 중 일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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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여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여중생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7일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인 A 군을 불러낸 뒤, 인적이 없는 골목 등에서 3시간 가까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병원에 입원했는데, 경찰에 "기절할 뻔할 정도로 수없이 맞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여중생 3명 중 일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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