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금은방 유리 깨고…‘5천만 원’ 상당 귀금속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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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금은방 유리를 깨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 금은방 유리창을 망치로 깬 뒤, 금반지와 팔찌 등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귀금속 49점, 시가 3,600만 원 상당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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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금은방 유리를 깨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 금은방 유리창을 망치로 깬 뒤, 금반지와 팔찌 등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28시간 만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훔친 귀금속 49점, 시가 3,600만 원 상당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범행에 사용한 망치를 사전에 준비하는 등 범행 전 2개월간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가 귀금속은 금고에 넣어 보관하고, 유리 소재 출입문과 외벽 등에 방범 셔터와 같은 추가 방범 시설을 설치하는 등 범죄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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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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