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때때로 소나기
강아랑 2023. 7. 31. 22:04
폭염 특보가 강화된 곳이 많아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온열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바깥 일을 나가는 주변의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 한 통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편, 내일 아침까지 강원과 충북, 전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에는 다시 볕이 매우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볕이 강하다가도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저녁까지 또다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서울 35도, 청주, 대전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광주, 대구 36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의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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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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