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입도와 동시에 갯벌 훈련?! 정형돈 “다시 군대 온 기분일 듯”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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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역대급 난이도의 입도를 체험했다.
3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가 배를 타고 섬에 도착했다.
이날 섬에 도착한 인피니트 여섯 멤버는 눈앞에 있는 갯벌을 보고 당황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발이 푹 빠지자 인피니트는 "발이 안 빠져"라며 당황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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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역대급 난이도의 입도를 체험했다.
3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가 배를 타고 섬에 도착했다.
이날 섬에 도착한 인피니트 여섯 멤버는 눈앞에 있는 갯벌을 보고 당황했다. 배가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해 끌고 들어가는 상황을 마주한 것.
배에서 내리자마자 발이 푹 빠지자 인피니트는 “발이 안 빠져”라며 당황함을 표했다. 안정환과 붐은 “쉬울 것 같은데 진짜 힘들다. 2~3배 체력 소모가 된다”, “물이 있던 갯벌이라 더 질퍽거린다”며 걱정했다. 성규와 우현이 “끔찍하다”, “여기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싶더라”라고 인터뷰하자 빽토커 정형돈은 “다시 군대 온 기분일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갯벌뿐 아니라 더위와도 사투를 벌였다. 불볕더위에 엘은 “다른 활동을 했을 때도 이런 더위는 느껴보지 못했다. 가장 더웠던 것 같다”고 하며 집에 가고 싶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더웠겠다”, “ㅋㅋㅋㅋㅋ재입대라뇨 ㅋㅋㅋㅋ”, “갯벌 너무 힘들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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