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프로배구컵대회서 페퍼저축은행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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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에서 2연승으로 4강에 선착했습니다.
현대건설은 31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대 0(25-21 25-16 25-19)으로 따돌렸습니다.
인삼공사는 8월 2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4강에 도전하고, 도로공사는 현대건설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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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에서 2연승으로 4강에 선착했습니다.
현대건설은 31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대 0(25-21 25-16 25-19)으로 따돌렸습니다.
이틀 전 KGC인삼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친 현대건설은 A조 4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승을 올려 4강에 올랐습니다.
컵대회 4강에는 A조 1, 2위와 B조 1, 2위가 진출합니다.
현대건설은 순위를 가릴 때 승수 다음으로 가리는 세트 득실률과 점수 득실률에서 모두 1위를 달려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현대건설에도 연패해 탈락했습니다.
양효진이 18점, 김주향이 13점, 황연주가 12점을 각각 터뜨렸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이 3년 총액 23억 2천500만 원을 주고 영입한 '클러치 박' 박정아는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쉬었고, 이날에는 교체 출전해 득점을 올리진 못했습니다.
이어 벌어진 A조 두 번째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한국도로공사를 3대 0(25-14 25-14 27-25)으로 완파하고 1패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삼공사는 8월 2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4강에 도전하고, 도로공사는 현대건설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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