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31일 뉴스투나잇1부
■ '철근 누락' LH 아파트 15개 단지 공개
파주 운정과 남양주 별내 등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15개 단지가 공개됐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간 발주 아파트에 대해서도 전수조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내일 더 덥다
연일 이어진 폭염에 최근 닷새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5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사흘 동안에만 10명이 발생하는 등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낮 최고기온이 1~2도가량 높아 더 덥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 배제 못해…예의주시
제6호 태풍 '카눈'이 당초 중국을 향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주 후반쯤 한반도가 있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 당국은 태풍 영향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교사-학부모 수차례 통화" 서이초 의혹 조사
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간 다툼 문제로 학부모들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을 경찰이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고인이 심리적 부담을 안게 된 요소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서 고양이 AI 확진 또…길고양이 조사
서울 용산구에 이어 관악구에 있는 동물보호소에서도 고양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부터 20일간 서울 전역의 길고양이에 대해 AI 감염실태를 조사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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