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얼굴이 유토피아”, 스크린 씹어먹는 압도적 카리스마
2023. 7. 31. 21:4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병헌이 미모를 뽐냈다.
그는 31일 소셜미디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에 사인을 하는 모습이다. 회색빛 수트를 차려입은 그는 조각같은 얼굴로 탄성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여기가 유토피아”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은 31일 기자시사회에서 첫 공개된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압도적 카리스마를 뽐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은 외부인들로부터 황궁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아 그야말로 호연을 펼쳤다.
여름영화 ‘빅4’ 가운데 마지막 영화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의 뛰어난 연기로 올해 내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사진 = 이병헌.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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