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이성열, 김병현 닮은꼴? “살 빠진 젊은 김병현” (안다행)

정형돈이 이성열과 김병현을 닮은꼴로 언급했다.

7월 3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완전체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섬으로 향했고 정형돈, 영탁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인피니트는 배를 노 저어 섬에 들어가며 입도부터 고생했다. 더군다나 갯벌이라 인피니트는 갯벌에서 배를 밀었고 정형돈은 “군대 다시 간 기분이겠다”고 걱정했다. 엘은 “집에 가고 싶다”고 탄식했다. 영탁은 “입도 자체가 역대급 아니냐”고 말했다.

섬에 들어온 것만으로도 만신창이. 김성규는 “아름다운 하늘을 봐라”고 말하다가도 다리가 휘청거렸다. 그렇게 도착한 섬은 갯벌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 영탁은 “그림은 예쁘다. 힘이 들어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남우현은 “막막했다. 어디서 자지?”라고 털어놨고 이성열은 “배를 끌 때부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지친 이성열의 모습에 정형돈은 “김병현 아니냐”고 반응했다. 이어 “젊은 김병현 같다. 살 빠진 김병현”이라는 반응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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