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 구하고 강렬 첫 만남 “이 남자 내 거”[Oh!쎈 리뷰]

임혜영 2023. 7. 31.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소현과 황민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서정은 극본, 남성우 연출)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목솔희는 "내가 새로 사귄 여자고, 저 남자 내 거니까 이제 좀 꺼지시라고"라고 박력 있게 말했다.

김도하는 "뭘 알고나 말하냐"라고 물었고 목솔희는 "내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난 이런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명함을 내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소현과 황민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서정은 극본, 남성우 연출)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먼저 2018년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거짓말을 구분할 수 있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조폭들이 득실거리는 현장에 의뢰를 받고 갔다. 목솔희는 겁 하나 먹지 않고 상대방 조직에 정보를 흘렸냐는 질문을 했고 진짜 범인을 잡아내는 진귀한 실력을 발휘했다. 

목솔희는 일을 마친 후 축구를 응원하기 위해 서둘러서 나섰고, 길에서 축구선수 유니폼을 입고 터덜터덜 걷고 있는 김도하를 스쳐 지나가게 되었다. 목솔희는 “이런 시골에도 붉은악마는 있구나”라고 감상에 젖었지만 김도하의 손에는 피 묻은 옷이 들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날 목솔희는 자신이 진범으로 뽑은 조폭에게 쫓기기 시작했다. 서울에 가는 가장 빠른 고속버스의 차표를 구매한 목솔희는 버스를 빨리 출발시키기 위해 어떤 연유로 구타를 당한 김도하를 구해냈다. 그러면서 목솔희는 "내가 새로 사귄 여자고, 저 남자 내 거니까 이제 좀 꺼지시라고"라고 박력 있게 말했다.

김도하는 목솔희를 멍하니 바라봤고 목솔희는 “고맙다는 말은 됐다. 맞고만 있으니 진짜 바람피운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김도하는 “뭘 알고나 말하냐”라고 물었고 목솔희는 “내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난 이런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명함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