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수비수의 폭풍 질주 골‥'거의 손흥민 같았어!'
[뉴스데스크]
◀ 앵커 ▶
푸스카스 상까지 받았던 손흥민 선수의 '폭풍질주 골' 기억하시죠?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도 이런 골이 가능할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미국에서 열린 서머시리즈 프리 시즌 경기.
브렌트포드 다실바의 그림 같은 감아차기 골입니다.
다시 봐도 멋있죠?
이번엔 아스톤빌라의 반격입니다.
자기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콘사!
그대로 달리기 시작하는데, 와~ 달라붙는 상대 선수들을 몸싸움으로 다 떨궈내고 성큼성큼 전진합니다.
어느새 페널티박스까지 다다랐는데 그대로 슛~ 들어갑니다!
손흥민의 폭풍질주 골을 연상시키는 원더골!
수비수가 이런 골을 넣는다는 게 더 놀랍네요.
=====
이번엔 12세 이하 야구 세계선수권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0-6까지 끌려가던 우리 대표팀.
하지만 3회부터 대반격이 시작됩니다.
한 두 점씩 따라갈 때마다 화려한 세리머니로 힘을 불어넣더니 투수들의 위력적인 투구도 살아나면서 어느새 8-8 동점!
결국 6회말 땅볼 타구에 3루 주자가 홈으로 쇄도하면서 끝내기 승리를 거둡니다.
대역전극에 난리가 났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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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고무근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959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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