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버스 안에서 황민현 만남.."저 남자 내거"

이경호 기자 2023. 7. 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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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황민현, 김소현의 만남이 펼쳐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1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가 버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에 목솔희는 김도하를 쫓아온 남자를 내쫓았고, 이어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남자에게 "내가 새로 사귄 여자고, 저 남자 내거니까 이제 좀 꺼지시라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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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사진=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방송 화면 캡처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황민현, 김소현의 만남이 펼쳐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1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가 버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상대의 거짓말을 판별해 내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조직폭력배의 의뢰를 받고 내부 스파이를 색출해 냈다.

이후 목솔희는 자신이 지목했던 스파이 조직폭력배 조직원으로부터 쫓기게 됐다. 이어 서울행 버스에 황급히 탄 목솔희는 김도하를 만나게 됐다.

김도하는 자신을 찾아온 남자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엄지를 찾으러 가자는 말에 거부 의사를 표현했다. 이후 남자는 김도하에게 "서울서 딴짓거리하는 거 다 용서해줬더니만"이라고 했다. 김도하는 남자의 제안을 끝내 거절했고, 이 과정에서 그에게 맞기까지 했다.

이를 지켜보던 목솔희는 자신을 쫓아온 조직폭력배 조직원을 발견했다. 이에 목솔희는 김도하를 쫓아온 남자를 내쫓았고, 이어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남자에게 "내가 새로 사귄 여자고, 저 남자 내거니까 이제 좀 꺼지시라고요"라고 말했다.

이후 버스가 출발했고, 목솔희는 김도하에게 "고맙다는 말은 됐어요. 빨리 서울 가야되서 그런 거니까"라면서 "좀 덤비지 그랬어요. 맞고만 있으니까 진짜 바람 피는 것 같잖아요"라고 말했다.

김도하는 이에 "뭘 알고 말하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목솔희는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 나 이런 사람이거든요"라면서 라이어 헌터임을 밝혔다.

우연 같은 만남을 가진 김도하와 목솔희.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일에 휘말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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