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술 마시고 집 비밀번호 잊어 인피니트 숙소서 자” (안다행)

유경상 2023. 7. 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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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인피니트와 친분을 드러냈다.

7월 3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완전체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섬으로 향했다.

빽토커로는 인피니트 절친 정형돈, 가수 영탁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새벽 5시에 (인피니트가) 나가야 하는데 제가 들어가서. 일어나니 성규 침대에서 자고 있더라"고 설명했고 안정환은 "그래서 성규가 널 싫어하는 구나. 침대 버렸다고 하더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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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인피니트와 친분을 드러냈다.

7월 3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완전체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섬으로 향했다.

13년 절친 인피니트 완전체가 5년 만에 컴백했다. 빽토커로는 인피니트 절친 정형돈, 가수 영탁이 출연했다. 영탁이 “어떻게 친하냐”고 묻자 정형돈은 “예전에 아이돌 프로그램할 때. 그리고 아파트 아래층 위층 살았다. 술을 마시고 제가 집 비밀번호 까먹어서 얘네 숙소에서 잤다”고 답했다.

붐은 “그러면 절친”이라고 인정했고 영탁도 “막역하시다”고 반응했다. 정형돈은 “새벽 5시에 (인피니트가) 나가야 하는데 제가 들어가서. 일어나니 성규 침대에서 자고 있더라”고 설명했고 안정환은 “그래서 성규가 널 싫어하는 구나. 침대 버렸다고 하더라”고 응수했다.

영탁은 인피니트가 시대를 풍미한 노래들을 언급했고 정형돈은 “대단한 친구들이다.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라며 “원체 팀워크가 좋은 친구들이다. 티격태격 많이 하지만 그게 끈끈함에서 나온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라고 인피니트의 활약을 기대했다.

반면 안정환은 “여러 명이 모이면 의견충돌이 생긴다. 섬에서 다시 위기가 찾아올 수 있지 않나”라고 우려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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