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전해요"…경주시의회 수해현장서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철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의회가 수해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경주시의회는 31일 이철우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 영주시에 전달
장마철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시의회가 수해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경주시의회는 31일 이철우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이날 33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쓰고, 생활터전을 잃은 마을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이철우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준 동료 의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아니고 곰 맞아요"…中동물원이 해명한 이유는?
- 주호민 신고에 직위해제된 그 특수교사, 내일자로 복직
- 엉뚱한 사진이 서이초 교사로…유가족 "불필요한 오해"
- 단톡에 학생들 성적 뿌린 교수님…"항의하고 싶었는데 혹시나"
- 욕설·협박에 담배까지 핀 교사…"학생 인권침해 일부 확인"
- 당분간 폭염특보속 찜통더위…6호 태풍 카눈 다음주 온다
- "김영환 충북지사, 집중호우에 서울서 만찬" [어텐션 뉴스]
- 한총리, 尹대통령에 '오송 참사' 행복청장 인사조치 건의
- "김 여사 캄보디아 사진, 조명 동원"…장경태 검찰 출석
- 론스타, 국제투자분쟁 '판정 취소' 신청…법무부 "검토후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