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 당한 특수교사 내일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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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신고를 당해 직위 해제된 특수교육 교사가 복직됩니다.
임 교육감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단계에서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가 되면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큰 상처가, 다른 특수 아동, 학부모분들은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선처를 바라는 학부모와 교사의 탄원서 80여 장이 법원에 제출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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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신고를 당해 직위 해제된 특수교육 교사가 복직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31)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며 "이제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단계에서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가 되면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큰 상처가, 다른 특수 아동, 학부모분들은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선처를 바라는 학부모와 교사의 탄원서 80여 장이 법원에 제출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앞으로 교육청은,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선생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명찬 기자(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59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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