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장애예술인 창작 지원…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4 시작

이동수 2023. 7. 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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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4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예술적 능력이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활동을 유명인과의 협업으로 대중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예술인의 스토리와 셀럽과의 컬래버 창작활동을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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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4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예술적 능력이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활동을 유명인과의 협업으로 대중화하는 사업이다.
(왼쪽부터)강유경, 배범준, 배희관
2020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 29명(27팀)을 선정해 총 59편의 영상을 제작했고, 누적 조회수는 2200만회가 넘는다.

사업에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성악가 강유경(시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지적장애), 보컬·기타리스트 배희관(시각장애), 화가 석창우(지체장애), 피아노병창 최준(자폐성 발달장애)이 참여한다. 셀럽은 가수 부활, 안예은 등 5팀이 출연한다. 올해는 장애예술인의 스토리와 셀럽과의 컬래버 창작활동을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 게재한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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