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광양전어축제, 8월 25~27일까지 망덕포구에서 개최

2023. 7. 31.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419@pressian.com)]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명소 탐방 스탬프 이벤트, 윤동주를 품은 달빛나루 시우(詩友) 정병욱 시 짓기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돼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어가요제·'樂' 페스티벌·정동원 축하공연 등 행사 풍성

[박진규 기자(=광양)(0419@pressian.com)]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명소 탐방 스탬프 이벤트, 윤동주를 품은 달빛나루 시우(詩友) 정병욱 시 짓기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돼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째 날인 8월 25일은 백일장 대회 및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 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6일은 청소년 행복 '樂'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해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 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진월 농악단 공연,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 정동원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열린다.ⓒ광양시

마지막 날인 26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색소폰 퍼포먼스, 전어 잡기 체험, 7090 포크 뮤직, 버블 쇼,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초대가수(서가비, 목비 등) 축하공연,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폐막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시식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맨손 전어 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춘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수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광양)(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