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고양이도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조치 강화"

강민경 2023. 7. 31.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에 이어 관악구의 동물보호소 고양이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1일) 관악구의 동물 보호소에 있던 고양이 한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엿새 전인 지난 25일에도 서울 용산구에서 기르던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사례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이어 관악구의 동물보호소 고양이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1일) 관악구의 동물 보호소에 있던 고양이 한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동물보호소를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고양이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감염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 접촉자에 대해선 최대 잠복기인 10일 동안 증상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앞서 엿새 전인 지난 25일에도 서울 용산구에서 기르던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사례가 나온 바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