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31일 뉴스리뷰

안혜정 2023. 7. 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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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근 누락' LH 아파트 15개 단지 공개

파주 운정과 남양주 별내 등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15개 단지가 공개됐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간 발주 아파트에 대해서도 전수조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온열질환 사망 올해 13명…작년의 2배

연일 이어진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올들어 누적 사망자는 13명으로 작년의 2배 가량에 달했습니다. 특히 최근 사흘 동안에만 전국에서 1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표본감시 체제에 잡히지 않은 사례도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 수해로 주택파손시 최대 1억300만원…지원확대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피해를 본 사람에게는 최대 1억 3백만원이 지원되는 등 수해 피해 지원기준 확대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올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이상 기후에 대비하는 범정부TF도 출범했습니다.

■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영장 재청구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첫 영장 기각 후 한 달여만으로, 딸을 통해 대장동 일당에게 받은 11억 원에 대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 배제 못해…예의주시

제6호 태풍 '카눈'이 당초 중국을 향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주 후반쯤 한반도가 있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 당국은 태풍 영향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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