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2023. 7. 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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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최근 대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계곡을 찾은 대학생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경부가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심이 불규칙해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고, 일부 구간에서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해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물빠진 바다에서 어패류를 줍는 해루질은 익사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밀물 시간을 꼭 확인하고, 고립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방수 주머니에 넣고 상시 소지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라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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