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면 고무원료 창고 화재…13시간 50분만에 완진

조아서 기자 2023. 7. 3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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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5시41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1층짜리 고무원료 창고에서 난 불이 13시간 50분만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원 122명, 장비 43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후 1시14분께 초진됐다.

하지만 창고 안에 적재된 고무가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잔불이 곳곳에 남아 있어 완진까지 시간이 더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고무 발포제 재료 1000톤 가량과 창고가 전소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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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5시41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 고무원료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김해=뉴스1) 조아서 기자 = 31일 오전 5시41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1층짜리 고무원료 창고에서 난 불이 13시간 50분만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원 122명, 장비 43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후 1시14분께 초진됐다.

하지만 창고 안에 적재된 고무가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잔불이 곳곳에 남아 있어 완진까지 시간이 더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고무 발포제 재료 1000톤 가량과 창고가 전소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2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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