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신한금융 임직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40여명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 활동 등을 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충주시 및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 주택 복구 지원 등에 동참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원의 성금과 함께 생필품 및 의약품, 안전용품 등이 담긴 구호 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