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살린 셀린 부티에 [LPGA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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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이 펼쳐졌다.
사진은 최종합계 14언더파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간판 선수 셀린 부티에가 프랑스 국기를 어깨에 두른 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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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생생포토]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이 펼쳐졌다.
사진은 최종합계 14언더파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간판 선수 셀린 부티에가 프랑스 국기를 어깨에 두른 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부티에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지난 6번 출전에서 공동 29위가 최고 성적일 만큼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 이에 대해 그는 "부담감을 잘 극복하지 못했던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담감을 어느 정도 이겨냈다"고 말하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도 리더보드를 보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티에는 "일상생활에서 내가 프랑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은 없다"면서도 "더 많은 프랑스 선수가 프로골퍼가 돼 같은 무대에서 뛸 수 있도록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이다"고 이번 우승의 보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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