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심각한 교권 침해…제주 실태와 대안은?
[KBS 제주] [앵커]
요즘 사회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이 교육 현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권 침해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적 공분과 함께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데요,
현경윤 전교조 제주지부장과 제주지역 교권 침해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최근 교사 폭행 사건에 이어 서이초등학교 사건까지, 같은 교사 입장에서 마음이 상당히 무거울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 이슈로 점화됐는데요.
제주지역의 교권 침해 실태는 어떻습니까?
[앵커]
교권 침해 유형도 다양한데요,
제주에서 많이 발생한 교권 침해 유형은 어떤 것들입니까?
[앵커]
이런 영향 때문일까요.
해마다 제주에서도 교단을 떠나는 교사들이 적지 않죠?
[앵커]
지난 22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도의회와 교육청, 교사 단체가 논의의 시간을 가졌죠,
직접 참석하셨는데, 어떤 이야기 오갔나요?
[앵커]
제주에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가 마련돼 있기는 하죠.
하지만, 교권 침해 상황을 보면 이 조례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앵커]
교권 침해의 원인 중 하나로 '학생인권조례'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학생 인권만 지나치게 강조된 탓에 교권이 추락했다는 주장인데요,
정부까지 앞장서 학생인권조례를 손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앵커]
현 지부장께서는 교권 침해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고 계세요?
[앵커]
교권 침해 문제를 풀기 위해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떤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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