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오늘보다 더 더워…대부분 지역 폭염 경보 발효 중

KBS 지역국 2023. 7.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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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계속해서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는데요.

창녕의 한낮기온이 무려 36도까지 오르는 등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우리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대부분 폭염 경보로 확대 강화돼 발효 중입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무척 불안해지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5~60mm 정도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5도, 창녕이 24도로 곳곳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34도, 창녕이 36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24도, 하동 25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35도, 거창 3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 아래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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