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자 응급 대비 권역별 의사 네트워크 구축

안세희 기자 2023. 7. 31.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권역별 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복지부는 권역 내 전문의들이 직접 소통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신속하게 정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응급환자가 적정 시간 내 병원에 도착할 확률을 심근경색 58%, 뇌졸중 62%로 올릴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급성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권역별 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심근경색은 120분, 뇌졸중은 180분 내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사망에 이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심근경색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응급의료기관에 도착할 확률은 작년 기준 48%, 뇌졸중은 52%에 불과하다.

복지부는 권역 내 전문의들이 직접 소통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신속하게 정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응급환자가 적정 시간 내 병원에 도착할 확률을 심근경색 58%, 뇌졸중 62%로 올릴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서로 다른 병원 소속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등 최소 7인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송수신비, 환자 이송 경로설정 수당 등의 비용은 복지부가 사전에 100% 보상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