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차 출고 시기 앞당겨주겠다"...자동차 중개 매매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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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차량의 출고 시기를 앞당겨주겠다며 고객을 속여 구매 대금을 가로챈 자동차 매매 중개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매매 중개업자였던 A 씨는 재작년부터 지난 4월까지 새 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접근해, "알고 있는 거래처를 통해 인기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주겠다"며 차량 구매 대금과 장기 대여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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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차량의 출고 시기를 앞당겨주겠다며 고객을 속여 구매 대금을 가로챈 자동차 매매 중개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매매 중개업자였던 A 씨는 재작년부터 지난 4월까지 새 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접근해, "알고 있는 거래처를 통해 인기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주겠다"며 차량 구매 대금과 장기 대여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에게 돈을 맡긴 피해자는 26명, 피해 금액은 12억 원에 달합니다.
A 씨는 개인 빚을 갚거나 불법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통장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해 추가 피해자가 없는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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