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유족 "2기 운영위원회 출범...특별법 제정 촉구"

윤태인 2023. 7. 31. 20: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운영위원회를 새로 출범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오늘(3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운영위원 10명으로 구성된 2기 운영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기 위원회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들에게 엽서를 보내고, 22일부터는 4대 종단 종교인 등과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국회까지 오체투지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이태원 참사 1주기인 오는 10월 29일에는 추모 대회를 열고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발족하면서 1기 운영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4월부터는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