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공단, 청소년 대상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교육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을 방지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불법 스포츠도박 예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 도박문제 심각성과 치료법 및 경기 부정행위 예방 등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을 방지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불법 스포츠도박 예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군산 예술의전당과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진행된 1·2차 교육에는 초등학생 축구선수 400명과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청소년 대표 선수 10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 도박문제 심각성과 치료법 및 경기 부정행위 예방 등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교육 대상이 청소년인 만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함부로 돈을 쓰지 않는 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교육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불법 스포츠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시기”라면서 "공단은 학생선수를 포함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6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예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