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 출범…“사회적 재난”
성용희 2023. 7. 31. 19:58
[KBS 대전]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며 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대전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는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재난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대책위 자체 조사 결과 대전에서만 3백 명을 웃도는 피해자가 발생했고 피해액도 2백억 원에 달한다며 정부와 지자체에 실질적인 구제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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