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승용차 교역 현황…친환경 차 중심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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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수출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4억 달러 대비 46.4% 증가한 166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입 규모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승용차 교역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액은 24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2% 올랐으며, 수입 비중도 역대 최대인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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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수출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액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4억 달러 대비 46.4% 증가한 166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수입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입액은 지난해 34억 달러에서 32.9% 증가한 46억 달러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전체 실적을 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8% 증가한 320억 달러, 수입은 29.0% 오른 83억 달러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입 규모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승용차 교역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2분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37억 달러에서 70.7% 상승한 63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24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2% 올랐으며, 수입 비중도 역대 최대인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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