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3년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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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2023년도 여름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자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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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수산물 구매액 최대 30%
[서천]서천군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2023년도 여름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자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행사 대상인 관내 전통시장은 서천특화시장 1곳으로 국내산 수산물 취급 점포에 한하며 일반음식점 등은 제외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 후, 지정된 행사부스에서 점포 운영자의 서명과 구매 품목이 기재된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노희랑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어업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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