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에서 청주 강내로 이전하는 ㈜대원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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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내면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과 아직 청주에 입주하지 않은 경기도 하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원산업이 강내면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민들을 위해 통 큰 기부로 강내지역을 훈훈하게 마들고 있다.
원 대표는 "대원산업 본사가 앞으로 이전할 지역인 청주 강내면이 미호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소식을 들었다"며 "강내면 주민들이 피해복구에 직접 나섰다는 소식에 우리 기업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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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화장지·티슈 등과 소방대 방범대원 3~4일 점심·저녁비용 제공
[청주]청주 강내면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과 아직 청주에 입주하지 않은 경기도 하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원산업이 강내면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민들을 위해 통 큰 기부로 강내지역을 훈훈하게 마들고 있다.
대원산업은 청주 강내로 본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강내 산업단지에 입주보다는 개별입주를 택한 이 기업은 청주 강내면이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당하자 이들 주민들과 상가주민들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섰다. 대원산업 원성역 대표는 직접 전화를 걸어 도와줄 수 있는 길을 모색했고, 20㎏ 쌀 100포대와 산불 잔불제거기 1대, 기계톱 2대를 기증했다.
원 대표는 "대원산업 본사가 앞으로 이전할 지역인 청주 강내면이 미호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소식을 들었다"며 "강내면 주민들이 피해복구에 직접 나섰다는 소식에 우리 기업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상가 주민들이 마을재건에 직법 나서는 일은 그리 흔하지 않다"며 "주민들의 투지있는 모습에 우리 기업도 한 몫 하자고 직원들과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청주 강내에 소재하고 있는 깨끗한나라도 이번 피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계긋한나라는 상당량의 화장지와 티슈를 비롯해 자원봉사에 나선 방범대와 소방대 직원들의 점심·저녁식사 비용 3~4일치를 대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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