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70주년' 대전도시공사, 보훈유공 자녀 장학금 기부

정인선 기자 2023. 7. 3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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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보훈유공 자녀를 위한 장학금 360만 원을 대전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보훈유공자 자녀 중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재학생으로, 지급액은 매월 30만 원이다.

이 외에도 보훈 다자녀가정 오월드 초청행사, 현충원 태극기 꽂기, 묘역 정화 활동, 국가영웅 제복 입혀드리기, 저소득 국가유공자 10가구 전기요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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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왼쪽) 대전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이 김영자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장에게 보훈유공 자녀 장학금 36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가 보훈유공 자녀를 위한 장학금 360만 원을 대전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보훈유공자 자녀 중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재학생으로, 지급액은 매월 30만 원이다. 공사는 내년부터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도시공사는 올해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孝사랑 성금' 1000만 원과 '저소득 보훈가족 물품기부'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보훈 다자녀가정 오월드 초청행사, 현충원 태극기 꽂기, 묘역 정화 활동, 국가영웅 제복 입혀드리기, 저소득 국가유공자 10가구 전기요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국영 사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영웅의 자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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