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지진 트라우마센터, 해병대원 심리 지원 외
[KBS 대구]포항지진 트라우마센터가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다 사고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해병대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심리 회복 24시간 직통 전화를 개설했고, 대면 심리 상담과 함께 치유 장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리 검사를 해 추가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이 나오면 정신건강전문의 심층 상담을 주선해 주고 있습니다.
6·25 참전 故 윤원달 하사 ‘무공훈장’
포항의 고 윤원달 하사가 6.25 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공로로 훈장을 받았습니다.
고 윤원달 하사는 6.25 전쟁 당시 강원 철원지구에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으나 실제로 훈장을 받지 못하다 6.25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를 통해 이번에 유족이 훈장을 받았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울릉군-한동대, 그린 U 시티 사업 협력
울릉군과 한동대가 울릉 그린 U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그린 산업을 기반으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겁니다.
앞서 경상북도와 울릉군, 한동대와 울릉고가 지난달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한동대는 글로컬 대학 선정을 염두에 두고 초등생 영어 캠프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그린 울릉 캠퍼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울진, 산불 피해마을 회복 사업 추진
울진군이 산불 피해지역 마을만들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산불 피해를 입은 14개 마을에 안전시설 설치와 마을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북면 5개 마을에 5억 원씩을 들여 거점 시설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지역 마을만들기 사업은 2천27년까지 계속되며, 모두 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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