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분기 성장률 0.3%...독일 성장률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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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를 사용하는 20개국을 의미하는 유로존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0.3%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현지시간 31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존은 지난해 4분기 -0.1%, 올해 1분기 0% 성장률 기록한 뒤 2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습니다.
올해 2분기 유로존 성장률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플러스 0.2%를 웃도는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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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를 사용하는 20개국을 의미하는 유로존의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0.3%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현지시간 31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존은 지난해 4분기 -0.1%, 올해 1분기 0% 성장률 기록한 뒤 2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습니다.
올해 2분기 유로존 성장률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플러스 0.2%를 웃도는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유로존 경제 규모 1위인 독일의 2분기 성장률이 0%를 기록해 유로존 경제에 불확실성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의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각각 -0.4%와 -0.1%의 성장률을 기록해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입한 뒤 2분기에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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