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 4차 월례포럼 개최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2023. 7. 31.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인간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피조세계 관점에서 읽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 박사는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생명을 생각하며 성경을 읽는 노력이 있어야만 기후 위기를 극복할 희망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 4차 월례포럼이 28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공간이제에서 열렸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인간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피조세계 관점에서 읽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이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을 위해 마련한 4차 월례포럼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현태 박사는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관점을 벗어나 인간을 포함한 자연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생각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유연희 박사는 성경 속 자연은 단지 인간 역사의 배경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 박사는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생명을 생각하며 성경을 읽는 노력이 있어야만 기후 위기를 극복할 희망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